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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고영호

그날의 설레임과 두려움, 즐거움 그리고 완주 후의 환희가 박변 글을보니
주마등같이 지나가며 벌써 끝내주는 한편의 잊을 수없는 추억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사실 처음으로 가보는 무박산행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는데...
차속에서 한숨도 못자 잠과의 싸움이 되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하산이 완료 될때까지 졸리지가 않음이 너무 신기하더라.

졸음 마저 씻어내주는 산의 엄청난 기운과 인체의 엄청난 적응력에 새삼 놀래게 되더라.

아숩게 부산팀들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31청춘들은  잠도 계속 안자고
연이어  2차, 3차, 4차를 때리고 새벽에서야 간신히 잠이 들었다.
징한 인간들의 징한 반가움들이여!ㅎㅎㅎ

다들 정말 반갑고 고마웠십니다!!
다음에 또 따라 가고싶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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