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틈틈이 실천하는 ‘자투리건강법’

2009.06.23 17:32

고영호 조회 수:199

**  틈틈이 실천하는 ‘자투리 건강법’

항문조이기 호흡이완 등 표시 안나게 하낫 둘!
시간없다 핑계말고 잠깐이라도 ‘행동’ 나서야
 
 
시간이 없어 몸을 챙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출근해 밤 늦게까지 일하는 직장인은 자신의 몸을 챙길 시간조차 부족합니다. 그런 이들은 휴일에 최소한의 활동만 한 채 집에서 쓰러져 잡니다.
 
그러나 몸은 기계와 비슷합니다. 돌봐주지 않고 쓰기만 하면 탈이 납니다. 영양공급, 운동, 휴식 등을 통한 유지와 보수가 필요한 것이지요. 기계가 고장나면 삐걱거리거나 듣기 싫은 소리가 나듯이 우리 몸은 통증, 뻐근함, 결림 등 힘들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면 병이 됩니다. 그마저 외면하면 큰 병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너무 바쁩니다. 몸이 무겁고 피로가 잘 가시지 않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도 증상을 느낄 때 잠깐 걱정할 뿐 ‘행동’에 나서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몸의 이상을 느낄 시간조차 없다고 호소합니다.
 
그런 현대인들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공공장소에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남들 앞에서 운동을 하냐구요? 괜찮습니다. 눈에 띄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까요.
 

Untitled-3 copy.jpg

항문조이기, 생식기·배설기 강화에 도움

■ 케겔운동ㅣ
항문 조이기라고도 합니다. 케겔 운동은 미국 산부인과 전문의 아놀드 케겔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는 48년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산후 질회음근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운동법이 바로 항문을 조이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케겔 운동이라고 부르게 됐지요.
 
방법은 간단하고 쉽습니다. 항문 조이기라는 말 뜻 그대로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 됩니다. 빠른 속도로 조이기를 해도 되지만 천천히 하는 게 좋습니다. 마음속으로 4~10까지 숫자를 세면서 항문을 조이고 또 같은 숫자를 세면서 풀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조이고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이 차도록 하면 안됩니다. 또 항문을 조이는 데 너무 힘을 주면 몸이 경직됩니다. 그때는 숨을 길게 내쉬면서 몸에 힘을 빼고 다시 하면 됩니다. 반복하다 보면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을 알게 됩니다.
 
케겔 운동은 요실금 치료, 치질의 완화, 성기능 강화 등 생식기나 배설기의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항문 조이기가 회춘과 정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이 운동의 장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틈날 때마다 해보세요.
 
숨을 길게 내쉬면서 몸에 힘빼기
■ 호흡이완ㅣ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 현대인들은 몸이 굳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거나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이들은 호흡과 함께 몸을 이완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 모두 가능합니다.
 
먼저, 얼굴을 부드럽게 하고, 은은한 미소를 짓습니다. 다음으로, 숨을 길고 편안하게 내쉬면서 몸에 힘을 뺍니다. 마시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도록 두고 날숨은 길고 편안하게 내쉽니다. 숨이 다 나갔다고 느껴졌을 때 잠깐 기다리면 들숨은 저절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몇 차례만 해도 몸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면접이나 영업 등 부담되는 자리에 가기에 앞서 호흡이완을 하면 마음의 긴장도 풀 수 있습니다.
 

Untitled-4 copy.jpg

숨 내쉴 때 뱃가죽 등쪽으로 당기기

■ 장마사지 ㅣ 장이 굳은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배를 눌러보면 딱딱하게 굳은 부위가 만져집니다. 호흡과 함께 장을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슴과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합니다. 이어 가볍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면서 뱃가죽을 등 쪽으로 바짝 당깁니다. 잠깐 멈췄다가 배에 힘을 빼면 저절로 숨이 들어옵니다. 들숨은 풍부하게 마시고 숨을 내쉴 때 다시 뱃가죽을 등 쪽으로 바짝 끌어당깁니다. 뱃가죽을 당길 때 너무 힘을 주면 어깨 등 부위가 긴장하게 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만큼만 당기면 됩니다. 여유있게 천천히 하면 장에 더욱 깊이 자극이 가게 됩니다.
 
눈 감고 앉아만 있어도 피로 회복 도움 
■ 눈감고 쉬기ㅣ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으면 눈을 감고 편안하게 쉬는 게 좋습니다. 꼭 해야할 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시간을 죽이기 위해 하는 활동은 삼가세요. 음악을 듣거나 휴대폰으로 방송을 보는 일 모두 에너지를 쓰는 일입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눈을 감으면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생각 또한 에너지를 쓰는 활동입니다. 생각을 없애는 좋은 방법은 숨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코와 목을 통해 들어오는 숨을 바라보고 이어 목과 코를 통해 나가는 숨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잡념이 사라집니다. 들어오는 숨은 그저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두고 내쉴 때 마음의 눈으로 꼬리뼈를 바라보는 방법도 생각을 없애는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자유게시판 김태근 2016.01.20 479
3550 아름다운 우리들의 모교 모습 file 고영호 2009.10.18 198
3549 간월산 산행, 사진올리기 재도전 [2] file 이승진 2009.12.15 198
3548 김수환 추기경님의 9訓 박종규 2010.02.02 198
3547 법정스님 입적 [1] 고영호 2010.03.11 198
3546 하나의 가치 박종규 2010.04.16 198
3545 톨스토이 명언 박종규 2011.02.28 198
3544 우리는 한 순간도 부처가 아닌 적이 없었다. 박종규 2011.03.10 198
3543 동창회장배쟁탈 제 11회 용마골프대회 개최 안내 [1] 동기회 2009.05.04 199
3542 동부지회 6월 정기모임장소 확정공지 [5] 동부지회 2009.06.15 199
» 틈틈이 실천하는 ‘자투리건강법’ [2] 고영호 2009.06.23 199
3540 2009년도 경남중고등학교 사하구 총동창회 정기총회(2) [1] file 류명석 2009.10.10 199
3539 벌써 이번주도... file 고영호 2010.01.29 199
3538 운명은 내손안에 있다. [1] 박종규 2010.02.01 199
3537 비우지 말고 채우자 2--"이 뭣고"??? [2] 박종규 2010.03.19 199
3536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것 [2] 김헌주 2010.04.01 199
3535 내게 독이 되는 운동이 있다? 고영호 2010.04.09 199
3534 경기4 서동균 2010.06.03 199
3533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2] 박종규 2010.12.14 199
3532 경발위기금입금내역보고(1년결산) 동기회 2011.07.22 199
3531 용마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악우회 2009.06.08 20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