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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청춘...

2010.02.19 10:15

신수열 조회 수:228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한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일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춘보다 육십이된 사람에게 청춘이있다

나이을 먹는 다고 하여 우리가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 갈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세 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ㄹ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있다

아름다움. 희망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힘 !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뭍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파도를 탈 수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 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 일 것이다

 

 

 

                        samuel  Ulman (청춘)

맥아더장군이 애송하던 시라고 하네요.

   좋은 글인것 같아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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