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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1월24일 재경 총 동창회 기별 회장단 모임에 다녀 왔기에 간단한 전달사항을 홈 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저가 참석 할 때 나눠 준 유인물을 집에 두고 와서 성함과 숫자에 대해 자세히 기억은 할 수 없지만 9회 선배님
  부터 55회까지 각 기별 회장들이 참석하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용마상과 공로상 추천자에 대한 심사를 주로 하였고  신임회장님의 올해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전임 홍용찬 동문(16회)로 부터 신임 배재욱 동문(17회)으로 재경 동창회장이 바뀌었습니다.

   신임 배재욱 동문은 사시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하다가 문민 정부시절에  청와대 사정 비서관을 지내시고
  지금은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시며   훤칠한 키에 열정이 대단하시고  시원 시원한 분 같았습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임기가 2년으로 되어 있고 총 동창회 부회장 및 이사들의 임원은 기별로 새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까지 재경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전희수 동기, 이사로는 박용관외 1명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본인들의 양해를 얻어 부회장에 김정관 동기, 이사에 전희수, 윤병호 둥기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용마상은 각 기수별로 한 두명씩 추천되어 올해 수상자가 10 여명 나왔습니다만 지금 까지  저희 기수가  없어 조  금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미리 준비를 해서 1명 추천할 예정이니 많은 동기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임 재경 총동창회장님과 여러 동문들의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토론한 내용들을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20년전 까지만 해도경남 중고 동창회가 한강 이남의 고교 동창회 중에는 가장 단결력이 강하고 모범적인 
 동창회 였고 많은 다른 동창회가 벤치마킹할 정도 였으나 지금은 너무 참여도도 낮고 활동도  저조해
 모두가  걱정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제2의 중흥을 위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는 데 

지금 회원이 어림잡아 8000명 정도되는 데
실제 회비 3만원 납부 하는 회원이 천명 정도인데 85% 정도는 참여해야한다.

여러 뜻있고 여력이 되는 동기들의 찬조를 모아 모교에 기숙사와 도서관을 건립히자.
(선배들 사이에서 상당히 예기가 진척 되었던것 같았음) 

이를 통해 선후배  동기들의 작품이나 출판된 책을 전시하고,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좋은 후배들을 유치하고
기숙사를 제공하여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

뭐 대강 이러한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있었던 것 같은 데 기억력이 짧아 알송달송 하네요.
 
우리 동기회에도 제대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저가  우리 31회 동기를 대표해 전체 동기회에 기여를 할 수 있을 지
의문 입니다만  여러 동기들이 힘을 합쳐 전체 동기회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능력이 닫는 데 까지 저희 회장단
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석촌호수 변에서

배남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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