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멋진 사람"
2010.04.12 13:47
일주일을 여는 마음의 窓
"참으로 멋진 사람"
남이 나에게 친절하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속으로는 상대방을 멸시하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
겉치레로 어쩔 수 없이 교제 하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윗 사람이라고, 자신은 잘못을 스스럼 없이 저지르면서
대우만 받을려고 하면 아랫사람이 따라 주질 않는다.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잘못은 보이지 않는가보다.
남의 입장에서서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좋은 글 따위에 신경도 안쓴다.]
밝은 세상이 되려면 좋은 글도 읽고 읽는데만 그치지 말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도 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남의 부정이나 조그만 잘못이라도 보면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닌다.
자신의 단점은 철저히 감추면서도
남의 일이라면 크게 확대해서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그 말을 듣던 사람으로 부터 신뢰감을 얻어내지 못한다.
"내가 없으면 내 말도 저렇게 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남의 단점을 보듬어 주는 사람이 아름답다.
잘못을 하면 설득력있게 대화를 해서 좋은 가정을 이루도록
유도할 줄 아는 사람이 참으로 멋진 사람이다. -행복한 중년에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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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주야!
좋은 글 고맙다!
니 말데로 우리 나이도 이젠 다 보듬고 살아야 됨때가 된것 같구나.
볼날을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