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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침묵은 '禁'이다

2007.03.23 14:59

조회 수:517 추천:1




작년 봄,
옥상 테라스에 심어두었던 수선화가
며칠을 불어대던 꽃샘추위에도
아랑곳않고, 끝내는
가녀린 줄기 끝으로 노란 풍선을 모두 매달았다.
하얗게 센 잔디위에 솟은 초록이 한층 싱그럽다. 


본방도
재정총무를 맡고부터는 괜히 마음만 바빠선지
게시판 등업횟수마저 현저히 줄었다. 
사소한 일도 미주알 고주알 적어 올렸었는데......

이전 게시판의 미비점을 개선하느라
kn31.com으로 바꾸어서 적응이 잘 안되는지 
인정거사를 제외하곤 북적이던 단골마저 뜸하네요. 
게시판도 경기침체의 여파인가?



 KN31 친구들~
예전에는 'silence is gold'라며 괜한 무게(?)를 잡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침묵은 절대 禁이랍니다'

좋은 일들, 또는
홈캄잉 행사를 앞두고 회장단에 하실 말씀들이라도 계시면
이 게시판에 자유롭게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바쁘시면 댓글 한자락이라도 붙여주시든지......


막 봇물처럼 터지는 꽃소식과 함께
동기들간 쌍방향 채널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면서.


재정총무,  李承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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