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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이승진

이태 시인~ 여러해 남부군을 이끌어 오시느라 애썼네요.
그간의 소신도 붉어 눈부신데, 새로운 만행이라뇨...
어쩌면 참으로 부러운 일입니다.
오십에 서해 갯가를 찾는다는 그 마음.
우리들도 이태동지 같이 '바람의 끈'을 놓지말고 살아야 하는건데.
.......

또 하나.
이용식 원장의 깃발아래
새롭게 출발하는 남부지회 시대를 감축드립니다. 
절영대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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