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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홈캄잉 30주년 행사를 치루고나서...

2007.05.10 19:12

정정남 조회 수:667




     동기 여러분,
     홈캄잉 행사 후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셨는지요?
 
     한 때는 연안크루즈 행사가 무산될 위기도 있었고,
     비가 올까, 심한 바람이 불까봐 마음 조마조마하기도 했고,
     은사님들을 연안크루즈로 초대를 못하여 죄송한 마음이기도 했던,
     이런 저런 사연의 우리들 홈캄잉 30주년 행사가
     많은 동기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경남고 후배 30명에게도 일일이 장학금을 보냈고, 정독실 후원금도 지원했습니다. 
     행사관계의 남은 잔금들도 모두 치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사말이 늦어지게 된 점 양해해 주십시오.
 
     행사를 앞두고 참 많은 동기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줬습니다.
     눈으로 다들 직접 보셨을 테니 일일이 거명은 않겠습니다만,
     그런 점이 우리 동기회의 저력이 아니겠습니까?
     기부를 하고서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 모든 동기들이 소중하게 기리게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행사가 부드럽게 진행된 점이 있다면,
     적잖은 횟수의 회의를 귀찮아하지 않고 꼬박꼬박 참석하여 세세한 의견을 들려준
     고문님들과 각 지역 동기회장단의 덕택입니다.
 
     행사에 미비한 점이 있었다면,
     5월 18일(金)에 있을 홈캄잉 결산보고의 기획단 회의에서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치르는 동안 재경동기회와 부산동기회가 한층 더 가까워졌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기들과도 우의를 두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부인들끼리도 더욱 가까워졌음을 저는 실감했습니다.
     이러한 우정과 다정함으로 앞으로 우리 동기회는 더욱 순조롭게 발전해 가지 않겠습니까?
 
     언제 어디서 만나나 반가운 경남고 31회 동기 여러분,
     동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대과 없이 행사를 치르게 된 회장단으로서는
     동기 여러분들의 헌신과 도움에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동기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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