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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서동균

* 달걀 이스께끼도 있다...

  알미늄 달걀 모양 같은 틀에 막대기 꼽고..소금넣어 빙빙돌리다..주는..

  고사리손으로  돈주고 받을라치면,,

  고무줄  "틱~" 풀어서 주던 요새 말로 원조 불량식품,,ㅋㅋ

* 요새도 서울 삼계탕에 가곤 하는데...

  전기 구이 통닭...

  하얀 종이에 사서 아버지 손에 들려 들어오던 통닭의 추억이 아련하여 가끔식 들러는 곳..

  아들놈 데리고 가서 맥주 한잔 하면 하는말,,,

  이거 아빠 시절엔 아무나 먹던 음식이 아니다..ㅋㅋ

* 충무동 육교 밑에 C 레이션 장사들 많았지...

  거기에서 나오는건 무슨 요술 상자의 마술품 같았음

  요새 후라보노 같은 껌, 커피 메이트를 고체로 만든 봉지.

  짭짤한 비스켓,,,딱성냥..요새도 등산용 비상 식품으로 사보는데...

  어릴때 보았던 추억의 상품질과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는듯,,,

* 먹자골목에 좌판에 팔던 멍게,해삼 고래고기...

  자전거 바퀴살 뽑아 만든 쇠꼬챙이..

* 버스표.전차표..광복동 야시장..

  중앙동 제일은 행자리에 문화극장서 안경끼고 영화 봤건 기억들...

또 생각 나는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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