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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LOVE STORY - HARVARD 戀歌

2012.02.10 11:37

정용식 조회 수:214

지구촌 방랑자 터벅이가 사진첩과 일기장을 들춰보다가  젊었을 때 보았던 LOVE STORY 의 배경이 되었던 미국 매사츄세츠주 캠브리지시의 하버드 대학 교정 사진을 포스팅 합니다. ( 2년전 방문) 

하버드 대학명은 1636년 설립 초기에 도서관과 자신의 재산 반을 기부 하였던 첫번째 기부자 John Harvard 이름을 따서 대학교명으로 지었다고 한다.

 설립자 동상의 발을 만지면 최소한 3대내에 하버드대 입학자가 나온다 하는데,  내자식은 아니더라도 친구들 자손중 하버드대에 입학하는 자손이 나오기를 소망하며 하버드 왼쪽발을 만지다.  뜻은 이루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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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만 만지작거려 금처럼 반짝반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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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의 이야기에 의하면 1620년에 영국 청도교들이 메이프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에 도착하여 정착하기도 쉽지 않은 시기에 대학을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 초기에는 학생이 16명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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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에프 케네디, 도서관, 책방, 중고서점, 엘리어트..

우리에게는 70년대 보았던 러브 스토리로 유명한 대학이죠.

 

올리버 배럿과 백혈병으로 죽어가던 제니의 사랑 이야기는 눈내리는 겨울만 되면 떠오는 心像이기도 합니다. 

 

클릭하여 즐감하시기를...

칭구들  추운겨울 낭만으로 가득차기를 기대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에요 Love Means Never To say Sorry'   '바흐, 모차르트, 비틀즈 그리고 당신을 사랑해요 I Like Bach, Mozart, Beatles and You' 등 주옥같은 명대사로 심금을 울려준 동시에 비극적인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 예일대학에서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던 에릭 시걸(Eric Segal)의 소설.  하버드에서 만난 부유층 출신의 올리버와 가난한 빵집 딸인 제니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신분 차이를 들어 부친이 교제를 극렬히 반대한다. 그렇지만 올리버는 부친에게 반발해 제니와 단촐한 신혼 생활을 꾸리지만 아내가 치유할 수 없는 백혈병에 걸려 사망하는 바람에 이들의 뜨거운 사랑은 미완으로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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