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달부터는 많은 논의 끝에 김해를 벗어나 부산으로 이사하게 되어 당분간은 아침에 티업을 하게 되어 멀리 창원에 있는 칭구들이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나 의리의 싸나이들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이삿집의 lay- out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며 벌써 떠 오른 햇살을 받으며 구루마를 재촉하여 도착하니 이미 칭구들이 티업 순서를 기다리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장  소 : 아시아드CC
   * 일  시 : 2010년 6월 1일 08:30
   * 참석자 : 삼일회 회원

첫 Tee-Up에 앞서 란딩 준비를 하면서 분위기는 거의 도떼기 시장을 방불케 하였으며 회장단의 이사기념 첫 샷을 날림으로써 자연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달음산을 배경으로 하여 칼을 갈고 있는 옵빠야

  란딩을 준비하는 분주한 모습

이사기념 회장단의 샷

자연속으로 빨림

18홀의 대장정을 마치고 맛잇는 식사와 함께 칭구들과 재미난 이바구를 나누고면서 회의순서에 따라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상을 한다.

 란딩후 핸디 오버한 칭구들에 대한 징수(이사후 처음 란딩한 관계로 많은 칭구들이 징수 당함)

  o 회장인사 :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
                       멀리서 온 칭구들에 대한 격려         
                       건강유지 및 돈독한 우애                
  o 시    상 :
        - 우      승  :  배 정 우
        - 메      달  :  천 장 호
        - 준 우 승  :  김 종 권
        - 3        위  :  천 성 엽
        - 행      운  :  김 동 국

집행부 인사말

시상

새로운 횐님 최 상규  인사말

삼일회의 6월 세리모니가 끝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뜨거운 손잡음을 마치고 구루마에 올라타 앞을 재촉한다.

4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