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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비, 아까비

2009.06.09 13:13

이승진 조회 수:331



1. 대상산 : 백두대간 20차 댓재 ~ 연칠성령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 두타산(頭陀山 1355.2m), 박달령, 청옥산(靑玉山 1403.7m), 연칠성령(連七星)
 
2. 산행일시 : 2009. 6. 6(토)      -       5일(금) 22시 집합
 
3. 모임 장소 : 부산진역 (뉴대양고속관광 7543, 최용섭, 010-2067-6444)
 
4. 참석인원 : 용마산악회 52명. (31회 부산 14명, 재경동기회 10명)  
고영호, 김광수, 김성규, 남기태, 박종규, 배정우, 신성수,
심재현, 안중수, 이승진과 그녀,  정인화, 최경침, 최봉근 (이상 부산)
김무홍과 어부인, 심재구, 이홍규, 장성수, 전성수, 정창규, 조정제, 하광우(이상 재경),
 홍정안 (동해)
 
5. 산행코스 :  (대간 10km + 하산 6.7km = 16.7km / 예상 산행시간 8시간)
             댓재-(780m)-햇댓등(작은통골재)-(850m)-명주목이-(1.5km)-1016봉-(1.1km)-통골재-
             -(2.1km)-두타산-(2.1km)-박달령-(1.3km)-청옥산-(1.2km)-연칠성령-(6.7km)-무릉계곡









△ 밤 10시 늦은 시간, 김태근 총무가 부산진역까지 나와서
심규열 동기회장의 금일봉을 박종규 악우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새벽 3시 20분, 댓재 들머리에서 재경팀과 조우하고 20차 대간 산행길에 나섰습니다.
김무홍 부부와 심재구총무, 전성수, 배정우, 고영호의 얼굴이 보입니다.



△ 서울에서 밤 10시에 출발하여 대간 산행에 참가한 전성수와 김무홍



△ 통골재를 지나서 첫번째 휴식지점인 '명주목이'에 도착하여 한숨 돌리는 심재현과 최봉근



△ 배정우와 전성수



△ 거구의 하광우와 심재구, 김종만(33) 대간총무와 정창규의 모습도 보입니다.



△ 몇 년전에 백두대간을 쭉 타던 중, 부상을 입고서는 쉬었답니다.
오랫만에 대간 마루금을 밟는  김무홍 부부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


△ 고영호와 동해에서 개업중인 홍정안. 오랫만에 동해에서 만나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 두타산을 1.3km 앞둔 '목동령'에 도착한 김광수, 정창규, 김성규, 정인화



△ 6시 30분. 산행 시작 3시간만에 도착한 두타산 표지목에서, 배정우와 고영호
 


△ '31회의 날'을 맞아 24명의 동기들이 두타산 정상석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오기묵(23) 대장님이 휴식중에 찍사부부를 찍어 주셨다.



△ 울산 용마의 최경침 대장



△ 매일 3시간의 꾸준한 엄광산 산행으로 내공이 몰라보게 향상된 김성규.



△ 찍사부부도.....



△ 비오는 날 노란색 티셔츠로 무장하여 두드러진 패션감각을 선보인 배정우.



△ 홍정안 & 고영호



△ 청계포럼 산행에서 꾸준히 산행실력을 다듬은 하광우



△ 심재현 & 안중수



△ 대간순이들과 함께 한 김애영



△ 두타산~청옥산 구간의 중간지점인 박달재 표지목



△ 청계포럼 멤버인 고영호, 최경침, 홍정안, 그리고 앉아있는 대간돌이, 안중수



△ 서울 출장을 다녀오느라 7시에 부산역에 도착하여 참석한 김광수와 재경의 이홍규



△ '두타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9차 산행에 참석하였던 심재구 재경총무.



△ 고영호와 최봉근



△ 배정우, 전성수, 고영호



△ 오늘은 우중에 카메라 꺼내기가 번거로워서 야생화 찍기를 포기했었는데,
마침 오르막에서 잠시 쉬는 사이에 찍은 '노루귀'의 모습.



△ 산골짝의 다람쥐.






△ 8시 20분. 마지막 고지인 청옥산(1403m)에 도착하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31공사'.



△ 지난 19차때의 하산포인트인 '연칠성령'(1180m)까지 대간 마루금을 잇고는
 무릉계곡을 향하여 6.7km에 이르는 가파른 하산을 시작하였다.
특히 칠성폭포까지의 하산코스는 경사도가 심한데다가 비까지 내려 어려움을 겪었다.



△ 사원터에서 점심을 마치고부터 개별하산을 시작한 용마들이 '문간재'에서 휴식을 갖고 있다.
 


△ '신선봉'을 오르는 갈림길인 '문간재'에서 포즈를 취한 찍사.






△ 운무에 싸인 신선봉에서 포즈를 취한 정인화






△ 무릉계곡의 산신령다운 포즈의 최경침






△ 신선봉에 선 김법영(33) 내외를 찍어주는 윤원욱(39) 찍사



△ 신선봉 건너편 절벽이 배경으로 좀 더 드러났다면 좋았을텐데....  심재현






△ 오기묵(23) 백두대간 대장겸 공식찍사



△ 용추폭포






△ 쌍폭의 절경


△ 쌍폭중 왼쪽의 폭포사진이 아름답다

오후 1시에 전원하산을 마친 후 동해시에서 사우나를 마친 후,
동해에서 개원중인 홍정안 원장의 추천을 받은 '한우타운'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한우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어서 4인 기준,1테이블당 등심 500g과 갈비살 500g을 제공하였습니다.



△ 상차림은 1인당 3000원 별도인 2층 회식장소에서 우중산행의 보상에 들어갔습니다.






△ 남기태 대장과 김성규



△ 정인화와 조정제 청계포럼 총장



△ 박종규 악우회장과 정창규



△ 홍정안과 고영호



△ 전성수와 장성수






△ 신성수와 최경침



△ 심재현과 하광우



△ 김무홍 부부



△ 안중수와 배정우






△ 심재구 재경총무



△ 화기애애, 야단법석인 '31공사' 테이블





△ 헤어짐에 앞서 재경 친구들을 대표해서 선후배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심재구



△ 신선봉 정상의 소나무와 ▽ 막 운무를 풀어헤치는 무릉계





△ 백두대간을 시작한 지 1년만에 어느새 20차 산행을 마쳤습니다.
비가 내려 만만치않은 무릉계곡 하산길이 버티고 있는 코스였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게다가 '31회의 날'을 맞아 재경동기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부산 동기 산꾼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끌벅적한(?) '31공사'와 인내하면서 동반 산행한 선후배 대간꾼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다음 태백산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덧붙임) 대간총무를 맡고 있는 관계로 '31회의 날' 지출경비를 임시 정산합니다.
수입 :
심규열 동기회장 금일봉 200,000원
악우회 찬조금                   100,000원
청계포럼 찬조금               100,000원
지출 :
한우타운 (등심&갈비살 1KG*14)외 1,100,000원
1인당 상차림 53*3000외 주류일체     550,000원
부족분은 31대간돌이의 비자금으로 충당키로 하였습니다.
(※장소를 섭외한 홍정안 원장의 얼굴을 팔아 약간의 D/C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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