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개소식을 하고싶다는 박종규 고문의 간곡한 요청때문에, 본부 동기회는 알리지않고 시간되는 동부지회 동기만 모임을 갖게되었으며,이 개소식 덕분에 제주에서 와준 김태근 감사님도 볼수 있어서 한층 더 풍성한 모임이었읍니다.

바쁘신 주말에 참석해주신 동부지회 동기분들 감사드리며,

힘들때 마음을 같이 나눌수 있는 동기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이병태 동기회장, 재경 총동창회 사무총장 및 여러 동기들의 축하 화환...

최효식 동부회장 및 동부의 동기들이 불초의 집사람의 선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돈을 빌려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출마한다고 표를 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것만은 평생에 없어야 하는 일인데,

출마하면서 표도 주고, 돈도 달라고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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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데 설마 내가 그런 입장에 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생의 業도 다 받지 못하고 있는데 새로운 業을 짓고 말았습니다.

진심으로 참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에덴의 동쪽에서 온

개성파 미남들...

눈 내린 저 화이트칼라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