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지방선거 출마의 辯

2014.05.16 12:11

박종규 조회 수:655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온 국민을 우울하게 만든 세월호 사건이
마무리도 되기 전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최송하고 민망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제6대 지방선거에서 불초 소생의 집사람이 
무소속으로 해운대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하였습니다.

당초에는 새정치연합에서 여성 전략공천으로 출마를 권유하였습니다.
집사람은 개인적으로 국세를 미납한 것이 있어 사양을 하였으나
해명을 하면 된다고까지 하면서 출마를 부축였다가,
나중에는 다른 출마희망자가 문제 삼는 바람에 새정치연합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소속등록을 위하여 공직선거후보용 세금 납부체납 사실 증명원을 발급받은 결과
2007년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세금으로 현재에는 체납이 없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정당과 후보자 모두 오해한 것임)

저는 공천을 받지 못한 집사람을 더 이상 미련을 갖지말자고 설득을 하였으나
결국 불초소생이 능력이 없고 덕이 없다보니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선거는 종전의 유세차량, 인력동원, 확성기 사용 등 요란한 선거가 아니라 
홍보물, sns 등을 통하여 정책과 인물을 알리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겠습니다만,
혹시 해운대구에 친구 여러분들의 일가 친척 등 지인들이 살고계신다면
입소문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지지해 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기호 4번 해운대구청장 후보 박 은 숙.
 
박은숙 해운대 구청장 후보님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