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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生覺

2010.02.11 11:57

박종규 조회 수:193

DSC03221.jpg
 
이 생각 저 생각 어떤 날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정처없이 흘러간다

끝없이 생각이 일어나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그나저나 그 바램도 또 한 생각이겠지

生覺한다는 건
生을 깨닫는다는 것
생각하면 할수록 生은 첩첩산중 오리무중


생각 때문에 뒤척이다 날이 밝는다
無念은 생각이 없다는 것이 아닐터
그냥 그 생각을 그대로 둘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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